벤젠, 국제유가 강세 70달러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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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685-695달러 형성 … 미국은 693달러로 54달러 급등 벤젠(Benzene) 가격은 12월9일 FOB Korea 톤당 685-695달러로 70달러 급등했다.아시아 벤젠 시장은 국제유가 및 나프타(Naphtha) 가격상승과 미국시장 가격호조로 급반등에 성공해 톤당 700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국제유가는 12월8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60.66달러로 전일대비 1.45달러 상승했고 나프타 가격은 12월9일 C&F Japan 톤당 532.75-535.25달러로 43달러 상승했다. 공급기업들은 SM(Styrene Monomer), 페놀(Phenol) 등 주요 다운스트림 메이커들의 수요가 급증하지는 않았지만 한국 및 중국 다운스트림의 벤젠 재고량이 약 10만톤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시장전망이 밝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동남아 가격은 CFR SE Asia 톤당 665-675달러를, 중국 내수가격은 ex-Works 톤당 5900-6000위안을 형성했다.
미국시장은 동북부 지방의 한파주의보에 따른 서부텍사스중질유 가격급등과 일부 정유설비의 트러블이 겹쳐 벤젠 가격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Benz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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