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 공급과잉 우려 빗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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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X 시장이 고려종합화학의 대규모 증설로 인해 당초 우려됐던 공급과잉은 시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6년1월 이후 본격 가동에 들어간 고려종합화학의 10만톤 공장이 상반기 중 문제가 발생, 생산에 차질을 빚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대 O-X 수요처인 애경유화가 96년4월 공급선을 기존의 유공·고려종합화학에서 고려종합화학으로 일원화시켜 새로운 수급관계가 형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O-X 생산능력은 유공 10만톤, 고려종합화학 6만톤 등 연산 16만톤에서 고려종합화학의 10만톤 증설로 96년이후 총 26만톤으로 확장되면서 고려종합화학이 최대 공급기업으로 자라잡게 되었다. O-X 수요는 95년 애경유화가 연간 12만톤 사용한 것을 비롯해 포스코켐 4만톤, LG화학 3만8000톤 등 19만8000톤에서 애경유화의 PA 5만톤 증설에 따라 96년에는 총 23만80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애경유화가 수요약세 및 노사분규에 따라 2/4~3/4분기 가동률을 크게 낮춰 96년 수요가 20만톤을 약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표, 그래프 : | 국내 O-X 수급현황(1996) | O-X 가격추이 | <화학저널 1996/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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