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PA 덤핑수입 조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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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P&B화학 수출 청신호 … BSNCM의 철회요청으로 일단락 중국 상무부가 수입 BPA(Bisphenol-A)에 대한 덤핑여부 조사를 11월7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BPA에 대한 덤핑여부 조사는 2004년 5월12일 ChemChina 산하 Blue Star New Chemical Material의 신청으로 시작됐으나 2005년 9월28일 BSNCM의 조사철회 요청으로 일단락됐다. 조사 대상에는 일본 Mitsui Chemicals, Mitsubishi Chemical, Idemitsu Petrochemical, Ufa Oil-Processing Factory, GE Plastics Japan, 타이완 Nan Ya Plastics, 국내 금호P&B화학 등이 포함돼 있다. 중국의 2004년 BPA 수입량은 18만2000톤, 수입가격은 CIF 톤당 1378달러로 알려졌다. 중국은 BPA 생산기업이 2개로 생산능력 4만5000톤의 BSNCM과 1만톤의 Tianjin Shuangfu Fine Chemical Industria이 양분하고 있으며 Dalian Qihua Chemicals(에폭시수지 2만톤), Jiangsu Sanmu Group, Sinopec Baling Petrochemical, Guangzhou Epoxy Base Electronic Material 등 4대 수요기업들은 상무부의 덤핑조사로 중국 공급기업들의 횡포가 가중될 것이라는 반대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Sinopec과 Mitsui Chemicals은 50대50 합작으로 10월 Sinopec Gaoqiao Mitsui Chemical을 설립하고 1억위안을 투자해 Shnaghai 화학산업단지에 BPA 12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Teijin Polycarbonate가 PC(Polycarbonate) 5만톤 플랜트를 신설하는 등 급증하는 BPA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신증설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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