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고무첨가제 카르텔 “철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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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ㆍCromptonㆍFlexsys 적발 … 과징금 8651만달러 부과 EC(European Commission)가 글로벌 화학기업들의 고무첨가제 카르텔을 적발하고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했다.EC는 12월21일 독일 Bayer, 스페인 Repsol의 계열사 General Quimica, 미국 Crompton(현 Chemtura), 미국 Solutia와 네덜란드 Akzo Nobel의 합작기업 Flexsys 등 글로벌 첨가제 메이저 4사의 카르텔 결성에 대해 7586만유로(8651만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르텔을 결성한 메이저 4사는 1996-2001년 고무제품에 첨가되는 산화방지제, 경화제, Antiozonant 등 고무 첨가제의 유럽 및 글로벌 시장 가격담합을 주도해 공정거래법을 위반했으며 카르텔 사실을 처음 고발하고 EC Competition Commission의 카르텔 조사에 적극 협조한 Flexsys는 과징금이 면제됐다. 과징금은 Bayer이 5888만유로로 가장 많이 부과됐으며 Crompton(Crompton Europe, Unoroyal Chemical 포함)이 1360만유로, 1999-2000년 카르텔에 동참한 General Quimica(Repsol Quimica, Repsol YPF 포함)가 338만유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고무첨가제 시장규모는 2001년 유럽시장이 2억유로, 세계시장이 15억유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화학저널 2005/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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