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폴리머 경기위축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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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요 감소 막대 … 중국 등 아시아 자급률 상승 유럽의 폴리머(Polymer) 경기가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CMAI(Chemical Market Associates)에 따르면, 유럽 폴리머 가격은 여름철 평균 50% 급등하는 등 호조를 보였지만 4/4분기 수요 감소와 가격경쟁력 약화로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머 수요는 10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로 자급률이 상승하고 있는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의 수요 감소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11월 폴리올레핀(Polyolefin) Spot 가격이 아시아 1100달러, 유럽 1500달러, 미국 1800달러 수준을 형성해 유럽의 폴리머 수출이 여의치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PP(Polypropylene) 역시 11월 FOB NWE 톤당 1100달러대가 무너진 이후 1000달러 선에서 하락과 반등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수요기업들의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으며 중국과 중동의 신증설 프로젝트가 지속되고 있어 2006년 유럽 폴리머 시장경기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표, 그래프: | Polymer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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