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폐기 플래스틱 유효이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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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유효이용률 60%에 달해 … 재활용 국제화 및 시스템 유지 관건 일본의 폐기 플래스틱 유효이용률이 60%에 달했다.일본 플래스틱 처리촉진협회의 <2004년 플래스틱 제품 흐름도>에 따르면, 일본의 폐 플래스틱 유효이용률이 60%에 달했다. 재활용에서는 재료 재활용(Material Recycle)이 2003년에 비해 10.3%, 열ㆍ에너지 회수(Thermal Recycle)가5.8%로 증가했다. Thermal Recycle은 고형연료인 RPF가 30% 이상으로 증가해 폐 플래스틱 발전 및 제지공업, 시멘트용에 이용됐다. 처리협회는 2005년 이후 자동차 재활용법 시행으로 유효이용률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경제산업성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2004년 플래스틱 생산량은 1446만톤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한 수준인데 내수소비는 1136만톤으로 3.2% 증가했다. 과거 15년간의 데이터를 기초로 분석한 결과 사용제품의 배출량은 923만톤으로 나타났다. 일본 자가소비량과는 달리 생산ㆍ가공공정에서는 손실이 발생해 손실분을 포함한 1013만톤이 폐 플래스틱의 총 배출량이 되는데 전년대비 1.2% 증가한 수준으로 소비량의 증가율에 비해 배출량의 증가율은 그다지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유효이용은 2003년 575만톤에서 611만톤으로, 총 배출량의 60%(2003년 58%)를 차지했다. Material Recycle이 181만톤(2003년 164만톤), Chemical Recycle이 30만톤(2003년 33만톤), Thermal Recycle이 399만톤(2003년 377만톤)으로 Thermal Recycle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용기포장 재활용법의 수정과 함께 도쿄 및 환경성의 폐 플래스틱 정책을 전환한 것이 작용했다. Material Recycle은 용해법에 의한 분별수집확대 및 PET Bottle의 독자적인 수집방법개발로 유효이용이 늘었으며 농업용, 염화비닐관, 계수 등 재활용 시스템의 기능이 발달된 것도 간으했고, Thermal Recycle은 RPF가 2003년 36만톤에서 49만톤으로 증가해 폐 플래스틱 발전 및 제지, 시멘트용으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2005년에는 자동차 재활용법이 실행됨에 따라 재활용 품목으로 분류된 폐기 플래스틱이 유효이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폐 플래스틱의 일부는 쓰레기로 85만톤이 수출됐는데 2004년보다 17만톤 늘어나 재활용의 국제화와 일본 재활용 시스템의 유지가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표, 그래프: | 일본의 플래스틱 흐름도(2004) | <화학저널 200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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