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2006년 중국수출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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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석유제품은 “흐림” … 중국 수출노선 다변화 급선무 2006년 합성수지의 중국수출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무역협회가 12월27일 발표한 <2006년 중국 수출환경 평가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06년에는 LCD, 자동차부품, 기계류, 집적회로(IC)의 중국수출 증가율이 맑음(30% 이상), 합성수지 수출증가율을 구름(10-30%), 휴대폰부품, 컴퓨터부품, 석유제품, 철강제품의 수출증가율을 흐림(10% 미만)으로 예상됐다. LCD, 자동차부품 등은 중국의 수출, 중국에 대한 투자, 중국의 소비 등이 늘어나 한국의 수출 또한 증가하는 반면 휴대폰부품, 컴퓨터부품 등은 중국의 생산 및 수출증가율 둔화로 수출여건이 불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한국의 중국수출은 외국기업의 중국지역 생산활동, 중국의 수출, 중국의 생산 및 재고동향에 따라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며 2006년에는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중국의 산업생산 증가율 상승세가 상반기 이후 다시 조정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2006년 중국사업은 기회의 확대보다는 수익성 위주의 성공률 제고에 초점을 맞추고 위험을 사전에 제거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국의 재고조정, 산업구조 조정이 예상됨에 따라 해당 분야의 중국수출 위축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한국은 중국수출의 대부분이 중국 소재 한국계 기업을 향한 것”이라며 “중국기업, 중국의 제3국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통해 중국 수출노선을 다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위안화의 추가절상에 따른 중국수출 증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경쟁국 통화 대비 원화환율의 안정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학저널 200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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