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수급타이트 지속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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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 코스트 상승에 신증설 부진 … 중국 신증설 프로젝트가 문제 Styrene 시장이 벤젠(Benzene) 코스트 상승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다만, 유럽과 미국의 Styrene 생산기업들은 마진 압박 속에서 가동률을 축소하고 있고 신규 생산능력 증설이 없어 수급타이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ecnon OrbiChem에 따르면, Styrene 수요는 2010년까지 연평균 3.5% 신장해 2003년 2300만톤에서 2006년 2500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Styrene 생산능력은 2003년 2600만톤에서 2010년까지 연평균 3% 증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최근의 Styrene 생산능력 확대는 Lyondell Chemical과 Bayer이 2003년 말 50대50 합작으로 네덜란드 Maasvlakte 소재 SM(Styrene Monomer)-PO(Propylene Oxide) 플랜트를 완공한 것 뿐이다. CosMar은 2004년 하반기에 미국 루이지애나 Carville 플랜트를 25만톤 증설할 예정이며, Nova Chemicals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으나 미국 텍사스 Bayport 플랜트를 20만톤 증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BASF, BP 그리고 Shell 등이 PS 신증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Shell은 중국기업과 합작으로 2006년 말까지 Nanhai에 PS 56만5000톤 플랜트를 건설할 예정이며, BP와 Sinopec은 2007년 가동을 목표로 Caojing에 50만톤 플랜트를 합작 건설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여천NCC 28만톤을 비롯해 Styrene 신증설 프로젝트가 줄을 잇고 있다. <화학저널 2006/0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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