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수출 200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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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207억4800만달러로 21.9% 증가 … 총수출 2847억달러 2005년 수출입 모두 3년 연속 2자릿수 신장하며 사상최대를 기록하고 무역규모도 5000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석유화학도 수출액이 200억달러를 초과하는 초유의 기록을 세웠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5년 수출은 사상 최대인 2847억달러에 달해 2004년 2538억달러로 2500억달러의 벽을 넘어선데 이어 3000억달러에 근접했다. 특히, 2003년 19.3%, 2004년 31%의 높은 수출증가율에도 불구하고 2005년 역시 12.2% 증가함으로써 3년 연속 2자릿수 신장률을 보이며 경제성장의 버팀목으로 역할했다. 2005년 수입은 사상 최대인 2612억달러에 달해 2003년 17.6%, 2004년 25.5%, 2005년 16.3% 등으로 3년 연속 2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 2005년 수출에서는 반도체, 자동차, 자동차부품, 일반기계, 석유화학, 석유제품, 선박, 철강 등 주력 수출목 대다수가 2자릿수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반도체는 D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가인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수출 확대로 13.5% 증가한 301억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하면서 300억달러 벽을 돌파했다. 자동차도 해외공장 가동에도 불구하고 유럽연합(EU) 수출 호조로 11.0% 증가한 295억달러를 기록했고, 자동차부품 수출도 중국ㆍ미국ㆍ인디아 등 해외공장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나 85억달러에 달했다. 석유화학은 208억달러로 21.9%, 석유제품은 154억달러로 50.5%) 증가했다. 석유제품은 개발도상국 수요 증대와 고도 정제능력 확대로 대폭 증가했다.
표, 그래프: | 주요 산업별 수출실적(2005) | <화학저널 2006/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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