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2006년 수출 225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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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증가율은 8.4%로 둔화 … 석유제품은 175억달러로 13.9% 증가 2006년 수출은 2005년보다 11.7% 증가한 3180억달러, 수입은 13% 증가한 2950억달러에 달해 무역규모가 6130억달러에 이르고 무역수지는 230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산업별로는 일반기계, 자동차, 디스플레이, 정보통신, 철강의 생산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경제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6년 수출입 전망>에 따르면, 2006년에는 수출입 증가율이 4년 연속 2자릿수를 기록하고 3년 연속 200억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흑자가 예상된다. 석유화학은 중국ㆍ중동 등의 설비투자 증가로 공급량이 확대되고 중국의 수요증가로 증가율이 둔화돼 2005년 208억달러로 21.9% 증가한 반면 2006년에는 225억달러로 8.4%에 그칠 전망이다. 석유제품도 국제유가 안정으로 증가율이 둔화돼 인천정유의 가동률 제고에도 불구하고 2005년 154억달러로 50.5%한 반면 2006년에는 175억달러로 13.9%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선박(210억달러)이 19%, 석유제품(175억달러)이 13.9%로 지속적인 수출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중국 등의 증설로 세계적인 공급증가가 예상되는 석유화학(225억달러)은 8.4%, 철강(175억달러)은 4.9% 증가하는데 그쳐 기초소재산업의 수출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가전(143억달러)은 -3.1%, 컴퓨터(131억달러)는 -7.5%, 섬유(136억달러)는 -2.4% 등으로 해외생산 확대 및 가격경쟁 심화로 2005년에 이어 연속적으로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수입은 원유 등 에너지 수입이 13.3% 늘어난 750억달러에 달하고 설비투자 증가에 따라 반도체(295억달러), 일반기계(205억달러) 수입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표, 그래프: | 국내 산업의 수출입 전망 | <화학저널 2006/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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