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CES 2006에서 “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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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서 1월5일부터 3일간 열려 … 노트북용-TVㆍDMB 홍보 최첨단 디지털기술과 IT제품의 경연장이 될 세계 최대의 가전전문 전시회 2006 국제CES(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5일(현지시간) 개막된다.1월8일까지 열리는 전시회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50여개 국내기업들을 포함해 MS와 Intel, Sony 등 110여개국의 2500여개 가전ㆍ정보통신 기업이 참가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2006년 40회를 맞는 전시회는 15만명 이상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선보일 100여회 이상의 각종 세미나와 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LG필립스LCD는 100여평의 부스에 37, 42, 47, 55인치 Full HD급 TV용 패널을 중심으로 최첨단 TFT-LCD 제품군을 선보이며 표준화를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노트북용 Combo LCD 패널, 개선된 CCFL 백라이트를 채용한 42인치 TV용 패널 등 한발 앞선 기술을 채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노트북용 Combo LCD 패널은 덮개 외부에 소형 LCD 패널을 채용해 열지 않고서도 스케줄과 캘린더 확인은 물론 이메일 체크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휴대용 컴퓨터로써의 노트북의 장점을 더욱 살릴 수 있도록 한 제품이며, 42인치 TV용 패널은 CCFL 백라이트의 성능 개선을 통해 색재현율을 90%대로 끌어올린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참가기업 중 최대인 700평의 초대형 전시관을 마련해 기업 최다인 혁신상 수상 15개 제품을 비롯한 첨단 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특히 세계 최대인 102인치 PDP TV와 82인치 LCD TV, 71인치 DLP TV 등 대형 TV제품과 위성ㆍ지상파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를 모두 수신할 수 있는 듀얼DMB폰, 세계 최초 블루레이 플레이어, 30기가바이트(GB) PMP(휴대용멀티미디어플레이어), 무선 외장카메라가 달린 캠코더 미니켓 스포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LG전자도 102인치 PDP TV와 71인치 금장 PDP TV, 첨단 휴대폰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타임머신 기능을 적용한 42, 50, 60인치 PDP TV와 42, 47인치 LCD TV 제품을 전면에 배치할 방침이다. 삼성SDI와 대우일렉트로닉스도 3차원 디스플레이나 Flexible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이 반영된 제품을 선보이며, 현대이미지퀘스트 , 현대오토넷, 이트로닉스, 우성넥스티어 등 중소기업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6/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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