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화학섬유 구조조정 칼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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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5일 Polyester 수원공장 가동중지 … 근로자 160명 희망퇴직 실시 휴비스가 수원 Polyester 공장을 5년2개월 만에 수익성 악화로 폐쇄했다.휴비스 관계자는 1월6일 “폴리에스터 장섬유를 생산하고 있는 수원공장 생산라인의 가동을 1월5일 중지했다”면서 “공급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해 수원공장을 완전히 폐쇄했다”고 밝혔다. 휴비스는 2000년 11월 SK케미칼과 삼양사의 화섬사업부문을 분리ㆍ통합해 출범한 화섬기업으로 구조조정의 성공모델로 꼽혀왔으나 수원공장 폐쇄로 구조조정의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된다. 휴비스는 폴리에스터 장섬유 사업을 포기하고 전주와 중국 쓰촨공장(폴리에스터 단섬유), 울산공장(폴리에스터 칩 생산) 등 나머지 3곳만을 가동키로 했다. 휴비스는 노조와 협의해 수원공장에서 일하는 160여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조만간 희망퇴직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비스는 2005년 12월에도 본사 및 연구개발 인력의 25%인 40여명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했었다. <화학저널 2006/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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