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YNCC 트러블 105달러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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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015-1025달러로 1000달러 돌파 … 유럽도 60달러 급등 에틸렌(Ethylene) 가격은 1월6일 FOB Korea 톤당 1015-1025달러로 105달러 폭등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 및 여천NCC와 타이완 CPC의 NCC(Naphtha Cracking Center) 트러블 가중으로 톤당 10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1월6일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가격이 배럴당 64.21달러로 전일대비 1.42달러 상승했고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56.73달러로 전일대비 0.29달러 하락했다. 여천NCC의 에틸렌 47만톤 No.1 크래커는 1월6일 경질유 및 Quench Oil 누출 사고로 가동이 중단됐으며 타이완 CPC의 Kaohsiung 소재 에틸렌 50만톤 No.5 크래커는 2005년 말 기술적 결함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한 이후 12월15일-12월26일 수리작업을 완료했으나 재차 문제가 발생해 12월29일부터 2차 유지보수에 들어간 상태이다. 양사의 크래커 트러블은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알려져 이후 가격안정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시아 주요 크래커의 정기보수가 1/4분기에 집중돼 가격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유럽의 에틸렌 가격은 1월6일 CIF NWE 톤당 970-980달러로 60달러 급등했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 <화학저널 2006/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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