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MMA 신규투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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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매출 7.9% 증가 전망 … SBRㆍBR 중심 호조로 10% 성장 금호석유화학의 수익성이 2006년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CJ투자증권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2006년 SBR(Styrene Butadiene Rubber), BR(Butadiene Rubber) 등 합성고무 부문의 판매량이 10% 이상 신장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매출액은 7.9%, 영업이익은 약 1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의 꾸준한 수요증가와 국제유가 강세에 따른 열병합발전 부문의 높은 마진, 폐타이어 발전소 투자로 향후에도 성장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금호석유화학은 MMA(Methyl Methacrylate) 신규투자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4/4분기 금호석유화학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4분기 대비 각각 3.8%, 7.1% 증가한 4500억원, 380억원 가량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2005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 합성수지 부문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각각 14.2%, 12.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경수 기자> <화학저널 2006/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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