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화학부문 성장성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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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4분기 영업실적 예상치 상회 … 전자재료도 고성장 전망 제일모직의 2005년 4/4분기 영업실적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CJ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일모직은 내수경기 회복에 따른 패션부문의 고성장과 화학부문의 마진율 유지로 2005년 4/4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3.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33.7% 급증한 779억원을 기록해 2005년 매출이 6.1%, 영업이익은 33.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패션부문은 <빈폴 컬렉션라인> 등의 판매호조로 성수기 시즌에 고성장세를 기록해 영업실적이 뚜렷하게 호전됐다. 화학부문은 가격하락으로 마진 감소를 우려했지만 비교적 견조한 영업실적을 유지했는데, 원료가격의 하락세와 고기능성 제품 위주의 생산전략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했다. 전자재료 또한 높은 마진율을 유지하고 있고 삼성전자 등의 적극적인 설비증설을 고려할 때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경수 기자> <화학저널 2006/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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