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학제품 수입 777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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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8.7% 중가 … 한국제품 수입 768억달러로 2위 부상 한국은 타이완을 제치고 일본에 이어 중국의 2위 수입 상대국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가 발표한 <2005 중국 교역액 세계 3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2004년 중국의 3위 수입 상대국이었으나 2005년 타이완을 제치고 2위 수입상대국으로 떠올랐다.
한국 무역통계도 2005년 한-중 교역액은 한국의 중국수출 620억달러, 수입 386억달러 등 1006억달러로 26.3% 증가했다.
또 2005년 12월 교역액이 1398억달러로 월별 교역액으로는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은 2005년 유럽연합(EU)과의 교역액이 2173억달러, 미국과의 교역액이 2116억달러로 모두 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중국의 주요 수출 상품은 기계 및 전자제품으로 2005년 4268억달러가 수출돼 전체 수출의 56%를 차지했다. 수입은 전기ㆍ전자, 기계설비, 화학 등 공산품이 5124억달러로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무역연구소 이승신 수석연구원은 “중국의 대외 교역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중 교역도 늘어날 것”이라며 “한국의 중국수출이 주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 투자기업에 대한 부품, 원자재 공급인 만큼 중국수출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적절히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주요 무역대상국별 수출입 추이 | 중국의 주요 교역상품(2005) | <화학저널 2006/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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