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4개월 만에 최고 65.73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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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개발에 나이지리아 정정불안 … Dubai유는 59.76달러로 최고가 국제 석유시장의 불안이 다시 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러시아-우크라이나 가스 분쟁에 이어 이란 핵개발과 나이지리아 정정불안 등 악재가 겹쳐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70달러를 향해 치솟고 있기 때문이다. WTI(서부텍사스 중질유)는 1월18일 4개월 만에 최고가인 배럴당 65.73달러에 거래됐다.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원유의 기준유가인 두바이(Dubai)유도 배럴당 59.76달러를 기록하며 60달러대를 넘보고 있다. 유가가 2006년에 접어들며 8%나 상승한 것은 산유국을 둘러싼 온갖 악재가 한꺼번에 터졌기 때문이다. 이란의 핵개발 계획을 놓고 이스라엘과 미국의 무력 공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이란의 원유수출이 차질을 빚을 것이 우려되고 있다. 또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인 나이지리아가 반군들의 공격으로 석유생산이 차질을 빚으면서 시장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금과 비철금속 등 다른 원자재가격도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19개 품목으로 구성된 국제원자재지수인 CRB(로이터 지수)는 1월17일 342.45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다. <화학저널 2006/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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