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글로벌 경영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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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산법인 설립 … 물류거점 구축해 미국 및 유럽에 수출 국내 3위 타이어 생산기업인 넥센타이어가 중국에 첫 외국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넥센타이어는 1월25일 중국 Shandong Qingdao에 <칭다오넥센윤태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넥센타이어는 법인설립을 위한 자본금 100만달러를 납입하고 계열사로 편입했다. 칭다오넥센윤태유한공사는 2006년 4월 기공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설비를 확장할 계획이다. 중국공장 건설로 넥센타이어는 앞으로 경남 양산 본사에서는 고부가가치 타이어 생산에 주력하고, 중국 공장은 세계 수출시장 공략의 전초기지로 삼아 역할을 분담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타이어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공장을 건설하게 됐다”며 “중국 현지공장 생산물량은 중국 내수시장은 물론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과 유럽 등지로 수출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국 물류거점을 구축하고 Shanghai, Beijing 등 주요 지역에 지사를 설립하는 것은 물론 연구개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R&D센터도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타이어 생산기업으로서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에 이어 3번째 중국 진출이다. <화학저널 2006/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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