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2006년 영업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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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 가격 853달러로 반등세 … 에틸렌 신증설 부담은 정기보수로 희석 호남석유화학의 2006년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대신증권은 호남석유화학의 주력품목인 EG(Ethylene Glycol) 가격이 톤당 853달러로 약 6%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제조 마진도 12월초 대비 약 5% 상승한 톤당 293달러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에틸렌(Ehtylene) 신증설이 2006년 2-3월에 Shell-CNOOC 80만톤, Marun Petrochemical 110만톤 등 총 190만톤에 달하고 공급부담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에틸렌 생산기업들의 정기보수가 3월 이후 집중돼 있어 신규 공급물량 부담을 어느 정도 희석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대신증권은 LG화학의 주력품목인 PVC(Polyvinyl Chloride) 및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가격 또한 톤당 800달러, 1415달러로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어 2006년 영업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경수 기자> <화학저널 2006/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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