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페놀가격 하락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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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부진에 수입증가 악재 … Jilin 플랜트 가동지연이 변수 중국의 페놀(Phenol) 및 아세톤(Acetone)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페놀 가격은 2005년 12월 초순만 해도 11월13일 발생한 Jilin Petrochemical의 벤젠(Benzene) 플랜트 폭발에 의한 페놀/아세톤 플랜트 가동중단과 Blue Star의 페놀/아세톤 12만톤 플랜트 트러블로 호조를 보였으나 12월15일 Blue Star의 가동이 재개되고 수입이 증가하면서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페놀 가격은 12월26일 동부 해안지방이 톤당 8900-9000위안, 내륙지방이 톤당 9400-9500위안을 기록했으나 수입가격은 12월 하순 CFR China 톤당 840-855달러로 전월대비 15달러 상승했다. 아세톤 가격은 12월26일 동부 해안지방이 톤당 6350-6400위안으로 150위안 폭락했고 화남지방이 톤당 6500-6600위안을 형성했으며 수입가격은 CFR China 톤당 625달러로 5달러 하락했다. 페놀/아세톤 가격은 2006년 1월 춘절 연휴를 앞두고 수요 부진으로 뚜렷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Sinopec은 1월 아세톤 가격을 Shanghai 기준 톤당 6200위안으로 인하해 가격하락을 견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Jilin Petrochemical의 페놀/아세톤 플랜트 가동이 지연되고 있어 변수가 될 전망이다. 페놀 12만톤 및 아세톤 3만6000톤 플랜트는 11월 폭발사고로 벤젠 10만톤 플랜트가 불가항력을 선언한 이후 SM(Styrene Monomer) 14만톤 플랜트와 함께 가동이 중단됐으며 12월말 가동 재개를 예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국 환경보호국의 안전점검 및 환경영향성평가가 전격 실시돼 2006년 4월에야 재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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