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an, PT Peni 전격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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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800만달러에 인수 … 동남아 최대 PO 메이저 부상 말레이지아 Titan Chemicals이 인도네시아 PT Peni를 전격 인수한다.인수작업은 Titan Chemicals의 자회사 Titan Petchemical에 의해 이루어지며 인수액은 7800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Titan은 3월 PT Peni(Petrokimia Nusantara Interindo)의 100% 모기업 Chemical Brothers를 인도네시아 투자기업 Indika Group으로부터 인수할 계획이며 PT Peni 합병 후 Titan의 PO(Polyolefin) 생산능력은 50% 확장돼 동남아 최대의 PO 메이저로 부상할 전망이다. Titan의 PE 생산능력은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10만5000톤, LDPE(Low-Density PE) 22만톤, HD/LLDPE(Linear Low-Density PE) 20만5000톤이며 PT Peni는 인도네시아 Cilegon에 HD/LLDPE 45만톤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itan의 2005년 1-9월 매출은 33억5000링깃(Riggit)으로 40%, 3/4분기 순이익은 7200만링깃(1900만달러)으로 28% 급증했으며 지분은 타이완 Chao Group International이 31%, 말레이지아 투자기업 Permodalan Nasional Berhad가 27%, Kuala Lumpur 증권거래소가 나머지를 보유하고 있다. PT Peni는 1993년 BP, Sumitomo Chemical, Mitsui & Co.의 75대12.5대12.5 합작기업으로 발족했으며 2003년 Indika가 5000만달러에 인수했다. BP는 2005년 Innovene을 Ineos에게 매각하면서 PE 사업을 대부분 정리했으나 말레이지아 Petronas와의 합작기업인 Polyethylene Malaysia의 지분 60%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 다른 합작기업 Ethylene Malaysia의 지분도 15%를 확보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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