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R&D투자 선진국 수준 진입
|
과기혁신본부, 연구원수 세계수준 … 대학ㆍ공공부문 성장률은 감소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이미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체 연구원 수와 연구개발 투자, 국제특허 출원건수에서 각각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전체 연구원 가운데 기업 연구원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늘어난 반면 대학과 공공부문은 줄어드는 등 양극화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 특허출원건수도 1988년 17건에서 2002년 2552건으로 급격히 증가해 국내 첨단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규모는 1988년 140억달러에서 2000년에는 500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고속성장을 거듭해 해당분야 무역수지 흑자가 일본, 아일랜드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지표 분석자료에 따르면, 한국 GDP(국내총생산)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은 1988년 1.7%에서 2002년에는 2.5%로 증가해 선진국 5개국 평균치인 2.5%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기업의 연구개발 투자비중은 2002년 기준 73%로 첨단산업의 투자비중은 52%를 차지해 선진국 5개국 평균치 40%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전체 연구원 수는 1988년 5만2299명에서 2002년 14만1917명으로 연평균 7.4%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해 선진국의 연평균 증가율 3%를 큰 폭으로 추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구 1만명당 연구원 수는 1988년 12.5명에서 2002년 29.8명으로 선진국의 80% 수준까지 증가했으나 핀란드, 스웨덴, 아일랜드 등 3개 기술강국의 평균치 49.7명에 비해서는 여전히 격차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국내 기업부문의 연구원 구성비율이 1988년 50.9%에서 2002년 73.4% 로 크게 증가한 반면 공공부문은 15.0%에서 8.0%, 대학은 31.6%에서 17.6% 로 각각 축소되는 양극화 현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연구주체별 연구원 구성비 변화 | <화학저널 2006/02/14>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반도체소재] JX금속, 한국 반도체 호황에 “함박웃음” | 2025-11-12 | ||
| [에너지정책] 바스프, 한국산 화장품 원료 사업 확대 | 2025-11-11 | ||
| [전자소재] 다우, 한국과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솔루션 개발 | 2025-11-07 | ||
| [반도체소재] 반도체, 한국 접착제 제거제 수요 대응 | 2025-11-06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반도체소재] 반도체, 소재 중심으로 한국 투자 확대한다! | 2025-11-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