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디엔, SBR 업고 125달러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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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210-1220달러 형성 … 미국은 981달러로 보합세 유지 부타디엔(Butadiene) 가격은 2월17일 FOB Korea 톤당 1210-1220달러로 125달러 폭등했다.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국제유가 약세에도 중국의 SBR(Styrene Butadiene Rubber) 수요강세 및 Shanghai Secco의 가동중단과 주요 플랜트의 정기보수 임박으로 순식간에 12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는 2월15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57.65달러로 전일대비 1.92달러, Dubai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55.69달러로 0.90달러 하락했다. Secco의 Caojing 소재 부타디엔 9만톤 플랜트는 2월17일 에틸렌 90만톤 크래커의 트러블과 함께 가동이 중단됐고 LG석유화학은 4월1일부터 5월30일까지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다. 일본 소재 5개 부타디엔 플랜트 역시 LG석유화학과 정기보수 시점이 겹쳐 수급타이트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롯데대산유화와 여천NCC는 3월 인도분 Cargo를 각각 FOB Korea 톤당 1220달러, 1210달러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CFR China 가격은 톤당 1210-1220달러,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1190-1200달러에 마감됐다.
Huntsman의 텍사스 Port Neches 소재 부타디엔 9억2500만파운드 플랜트는 여전히 불가항력 상태이며 2월20일로 예정됐던 Sabena(Shell US)의 텍사스 Port Arthur 소재 9억파운드 플랜트 정기보수는 3월6일로 연기돼 60일간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Butadi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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