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수출단가 10.7%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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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05년 142.5 기록 … 수입단가는 118.8로 7.6% 올라 2005년 화학제품의 수출단가가 2004년에 비해 10.7% 상승해 142.5를 기록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중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동향>에 따르면, 2005년 수출단가는 석유제품, 철강제품, 화학제품 등이 올라 2004년에 비해 1.6% 상승했다.
경공업제품은 금, 고무타이어 및 튜브, 직물 등이 올라 6.8% 상승했다. 화학제품 수출단가는 2000년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2001년에는 11.5% 하락한 88.5, 2002년 0.6% 하락한 88.0으로 다소 하락했으나 2003년 14.5% 상승한 100.8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접어들어 2004년 27.7% 상승한 128.7, 2005년 10.7% 상승한 142.5를 기록했다. 고무타이어 및 튜브의 수출단가는 2002년에는 0.5% 하락한 99.5, 2002년 2.5% 상승한 102.0, 2003년 9.2% 상승한 111.4, 2004년 10.5% 상승한 123.1, 2005년 8.9% 상승한 134.0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체 품목의 2005년 수출단가는 2001년 85.9를 기록했고 2002년에는 83.1, 2003년 85.1, 2004년 91.5, 2005년 93.0을 기록했다. 2005년 수입단가는 원유, 철강재, 비철금속 등이 크게 올라 9.4% 상승했다. 특히, 원유의 수입단가는 39.8%, 철강재는 17.3%, 비철금속은 11.9% 상승했다. 화학제품은 2000년 수입단가를 100으로 설정했을때 2001년 6.1% 하락한 93.9, 2002년 5.5% 하락한 88.7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2003년 11.3% 상승한 98.7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접어들었다. 2004년에는 11.9% 상승한 110.4, 2005년 7.6% 상승한 118.8을 기록했다. 표, 그래프: | 화학제품 수출입단가 지수추이 | <화학저널 2006/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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