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GS칼텍스, 중국 주유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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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Chingdao에 주유소 진출 … 현지법인에 500만달러 투자 국내 2위 정유기업인 GS칼텍스가 중국 주유소 사업에 진출해 선발기업인 국내 1위 SK와 경쟁을 펼친다.GS칼텍스는 해외 진출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대주주 미국 Chevron Texaco와 합의 아래 최초로 해외사업에 나서게 돼 GS의 중국 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칼텍스는 2월18일 중국 Qingdao의 Qingdao경제기술개발구에서 GS칼텍스 주유소 1호점 기공식과 중국 현지법인인 GS칼텍스(청도)석유유한공사의 현판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참석해 중국사업에 대한 열의를 짐작케 했다. GS칼텍스의 중국 내 1호 주유소는 오토오아시스(자동차경정비점)와 자동세차시설 등이 함께 설치돼 복합주유소 형태로 운영된다. GS칼텍스는 주유소와 현지법인에 총 500만달러를 투자하며 2006년 말까지 Qingdao에 2개 이상의 주유소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SK는 2005년 계열사인 SK네트웍스를 통해 국내기업 최초로 중국 주유소 사업에 진출했다. 중국 Shenyang과 Dandong에 2006년 말까지 총 40여개의 복합주유소를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SK 신헌철 사장은 2005년 10월 “SK네트웍스와는 별도로 Beijing, Shanghai 등 중국 내 핵심도시에 수천개의 주유소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화학저널 2006/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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