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가스ㆍ전기사고 소폭 감소
|
산자부, 총 109건으로 1% 감소 … 연평균 3.7% 지속적 감소 이어져 2005년 가스 및 전기화재 사고가 2004년보다 소폭 감소했으나 인명피해는 늘어났다.2월19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2005년 가스사고 발생은 총 109건으로 2004년 대비 1.0% 감소했으며, 2001년127건 이후 최근 5년간 연평균 3.7%의 지속적 감소추세에 있다.
2005년 가스사고는 LP가스사고가 88건으로 전체 가스사고의 80.7%를 차지했고, 도시가스가 16건으로 14.7%, 고압가스가 5건으로 4.6%를 차지했다. 도시가스 및 고압가스는 각각 23.8%, 28.6%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LP가스 사고는 이동식부탄연소기사고 증가로 8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가스사고 중 도시가스 및 고압가스사고가 각각 23.8%, 28.6% 감소한 것은 노후가스보일러 D/B구축을 통한 집중관리와 2004년 7월부터 시행중인 공동안전관리운동(JSA)이 정착단계에 진입했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라 2006년에는 가스사고 감소율이 훨씬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LP가스 사고가 증가한 원인은 주로 서민층에서 LP가스를 많이 사용하면서 사용자 취급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이동식 부탄연소기에 과대불판 또는 화기근접 사용사고가 21건에서 29건으로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05년 전기화재사고의 주요원인은 합선이 5476건, 과부하가 1139건, 누전이 477건, 접촉불량이 464건 순으로 화재사고가 발생했으며 합선 및 과부하의 주요 원인은 노후화된 옥내 기존배선 미교체로 정격용량 초과사용, 임시로 전기기계ㆍ기구 등을 사용할 때 규격전선이 아닌 비닐코드를 사용하거나, 노후화된 전기설비와 배선 등에 전기지식이 없는 사람이 임의로 전기기구에 연결ㆍ사용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산자부는 관련제도의 보완ㆍ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안전사고의 예방을 추진하고, 특히 가스사고를 줄이기 위해 이동식 부탄연소기의 가열ㆍ폭발 방지기술 개발 및 보급, 가스안전기기 무료보급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표, 그래프: | 가스사고 발생현황 | 전기화재 발생현황 | <화학저널 2006/02/21>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환경] 온실가스 배출량 2005년 수준 유지 | 2008-03-21 | ||
| [산업정책] 한국, 2005년 1인당 소득 세계 49위 | 2007-05-16 | ||
| [환경] 폐기물 발생량 2005년 첫 감소 | 2007-02-08 | ||
| [환경] 2005년 환경보호에 18조원 지출 | 2006-12-20 | ||
| [제약] 중국, 2005년 흡연 손실 30조원 | 2006-1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