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제품 생산 코스트 상승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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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04년 13.9%에서 2005년 3.4%로 … 석유제품은 12.0% 2005년 화학제품 생산자물가가 3.4% 상승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발표한 <2005년 물가동향>에 따르면, 2005년 생산자물가는 연평균 2.1% 상승해 2004년 6.1%에 비해 상승률이 크게 둔화됐다. 작황 호조에 따른 출하증가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하락하고 공산품 및 서비스 가격 상승세도 둔화됐기 때문이다. 공산품 가격은 고유가 등으로 3.1% 상승했으나 2004년 7.5%에 비해서는 오름세가 크게 둔화됐다. 1/4분기에는 국제유가 및 원유를 제외한 기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5.0% 상승했으나 2/4분기 이후 기타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면서 공산품 가격 오름세도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화학제품은 1/4분기에 국제유가 급등으로 10.8% 상승했으나 2/4분기에 6.5%로 상승세가 둔화됐고 3/4분기에는 0.2% 상승에 그쳤으며 4/4분기에는 2.9% 하락해 2005년 전체적으로 3.4% 상승에 머물렀다. 2004년 13.9% 상승한 것에 비하면 상승세가 크게 둔화된 것이다.
표, 그래프: | 생산자물가 상승률 | <화학저널 2006/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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