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M, 세계화 통해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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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C, 아시아 기반 미국ㆍ유럽 진출 … 총 생산능력 15만5000톤 일본의 Mitsubishi Gas Chemical이 Polyacetal(POM) 사업의 글로벌 전개를 강화한다.타이,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 합작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이와 병행해 미국ㆍ유럽 생산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PC(Polycarbonate)와 함께 MGC 핵심사업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POM은 최근 아시아 거점 확충을 시작으로 세계에 많은 시장입지를 구축하고 있는데, PC에 비해 투자비가 적어 지금까지 EP사업에서 세계시장 진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 거점을 기반으로 미국ㆍ유럽 시장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MGC는 POM을 일본 Yokkaichi에서 생산하는 외에 Thai Polyacetal, 한국엔지니어링플래스틱(KEP)의 합작지분도 보유하고 있다. 또 중국 江蘇省 南通市에 Polyplastics, KEP, Ticona와 합작으로 6만톤 공장을 건설해 본격가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POM은 프린터와 FAX, 전화 등 가전ㆍOA기기와 자동차의 각종 기어제품에 많이 사용돼 세계 수요가 연평균 6% 신장하고 있으며 수급도 타이트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은 연평균 2자릿수에 가까운 신장률을 보이고 있어 MGC는 Mitsubishi Chemical과의 합작기업인 Mitsubishi Engineering Plastic을 통해 높은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MGC는 아시아의 수요 급증에 따라 2004년 가을 타이 플랜트 생산능력을 30% 증설해 5만톤으로 확장하고, 한국 KEP도 2000톤 증설해 7만5000톤 생산체제로 정비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일본 Yokkaichi의 1만톤 설비는 특수제품 전용라인으로 전환하고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MGC는 POM 공급능력을 15만5000톤으로 확대해 세계2위인 DuPont을 압박하고 있다. POM은 한국, 타이와 함께 PC의 해외사업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중국에도 합작 진출해 PC의 사업타당성 검토도 진척단계에 있다. MGC는 아시아를 기반으로 미국ㆍ유럽의 POM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이미 Mitubisbi Enpra 등 그룹을 결속해 마케팅에 나서고 있으며, 생산을 고려한 단계로 그레이드를 향상시키며 구체화시키고 있다. <화학저널 2006/0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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