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 과대평가 금물 투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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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액 적어 … 열악한 인프라 숙지 필요 인디아에 투자하는 기업들에게 있어서 과대평가는 금물인 것으로 나타났다.Kotra가 발간한 <인디아 투자, 이것만은 알아두자>에 따르면, 현재 인디아시장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면서 세계적인 기업들이 앞다투어 진출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외국인직접투자(FDI) 절대 유입액이나 증가율이 중국, 러시아에 견주어 기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디아는 2003년부터 최근 3년 연속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며 2004년 GDP 세계 12위, 2005년에는 14위를 달성했다. 구매력평가 기준 GDP는 세계 4번째로 경제성장과 함께 실질 구매력이 상승했으며 이동전화 및 자동차와 같은 내구재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했다. 그러나 다른 BRICs 국가에 비해 신규 외국인 직접투자 유입액의 급격한 성장은 나타나고 있지 않다. 인디아 직접투자 유입액은 2004년 400만달러로 중국 600만달러, 러시아 1200만달러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증가율 측면에서도 러시아 324.7%, 중국 29.3%에 비해 낮은 2.9%를 기록했다. Kotra 관계자는 “장애요인에도 불구하고, 인디아가 우수한 인력을 바탕으로 한 아웃소싱, 연구개발(R&D) 허브화 가능성, 꾸준한 경제성장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 제3국 우회수출기지 가능성, 차이나 리스크 대비 등의 요인으로 매우 매력적인 시장임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인디아 투자진출의 유의사항으로는 △인디아는제 2의 중국이 아니다 △시장규모를 과대평가하지 말라 △열악한 인프라 환경을 숙지하라 △합작투자보다 단독투자가 유리하다 △유능한 현지인을 활용해 규제와 인(人)의 장벽을 넘어라 △성급해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라 △협의는 의사결정자와 하고 합의된 사항은 반드시 문서로 남겨라 △법제도 변화에 촉각을 세워라 △지역별ㆍ거점별로 공략하라 △거래선ㆍ파트너의 신용조사를 철저히 하라 등을 제시했다. 표, 그래프: | 인디아 직접투자 현황 | <화학저널 2006/0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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