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화학기업 2005년 수익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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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코스트 판매가격에 반영 … 생산성 향상에 아시아 진출 성공도 미국 화학기업들이 기록적인 수익을 잇달아 달성하고 있다.Dow Chemical은 2005년 4/4분기 매출 119억달러, 순이익 10억9600만달러를 기록해 배당을 주당 12%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Rohm & Hass 및 Eastman Chemical도 사상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으로 발생한 위기를 제품가격을 인상함으로써 극복했으며, 코스트 절감 및 성공적인 아시아 진출을 이루어내 이익을 더욱 높이고 있다.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의 급등은 미국 화학기업들에게 코스트부담을 가중시켰다. Dow Chemical은 2005년 원료코스트가 40억달러 상승됐고 Eastman은 5억달러, Rohm & Hass은 6분기만에 총 10억달러의 코스트 상승분을 감당해야 했다. 이에 따라 미국 화학기업들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코스트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반영해 원료코스트 급등분을 흡수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 코스트 절감을 이루어 내는 것에 성공해 기록적인 수익증가를 달성하고 있다. Dow Chemical은 2005년 매출이 463억달러를 기록해 주당 이익도 사상최대인 4.62달러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4/4분기의 배당을 주당 37.5센트로 전분기대비 12% 증배하는 것을 결정하고 있다. 특수화학 분야에서도 미국 화학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Rohm & Hass는 2005년 매출이 전년대비 10% 늘어난 80억달러를 기록했고 사업수익도 6억3800만달러로 30% 확대됐다. Eastman은 2005년을 수비에서 공격으로 전환하는 과도기로 삼아 5억달러의 원료코스트 상승분을 10억달러의 제품가격 상승을 통해 해결했으며, 원료를 석탄으로 전환해 코스트 절감을 달성할 수 있었다. 특히, 주당 이익은 전분기대비 약 3배인 6.81달러로 늘어났다. <화학저널 2006/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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