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필렌 증설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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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subishi, OCU 채택 … Sikashima 30만톤 플랜트 건설 일본 Mitsubishi Chemical은 Sikashima Combinate의 석유화학 기초원료인 프로필렌(Propylene)의 공급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투자내용은 OCU(Olefin Conversion Unit)와의 연대를 통해 석유화학형 FCC(Fluid Catalytic Cracker) 장치를 건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확대되는 프로필렌은 Japan Polypropylene이 2007년 12월 완공예정으로 건설하고 있는 PP(Polypropylene) 30만톤의 원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필렌 증산을 통해 중점사업인 PP 원료 안정공급체제를 구축해 Combinate의 국제경쟁력을 한단계 강화할 방침이다. Sikashima의 프로필렌 증산계획은 Japan Polypropylene이 실시하는 PP S&B(Scrap & Build)와도 관계가 있는데, Japan Polypropylene은 30만톤 신규 대형 플랜트를 건설함과 동시에 15만톤 기존 플랜트를 폐쇄할 계획이어서 총 15만톤이 증산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원료인 프로필렌은 15만톤이 부족하게 되며 2005년 말 완공된 신규 나프타 크래커(Naphtha Cracker)에서 5만-7만톤이 생성되지만 8만-10만톤이 여전히 부족하게 된다. 프로필렌의 공급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새로운 증산투자를 실시할 방침인데 투자후보로는 OCU 장치와 석유화학형 FCC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틸렌(Ethylene)과 C4 유분 등을 원료로 프로필렌을 증산하는 OCU 장치는 자사단독으로 추진할 수 있으나 투자효율 면에서 석유화학형 FCC에 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해 석유화학형 FCC는 석유정제 기업의 투자안건인 Japan Energy의 협력이 필요하며, 대형 투자계획으로서 설비완공까지 시간이 걸리는 문제점이 있다. Mitsubishi Chemical은 과제를 해결하고 2006년 3월 구체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직 확실한 결론은 내려지지 않았으나 스케쥴 면에서 OCU가 채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Mitsubishi Chemical은 석유화학사업의 중점시책으로서 Sikashima, Mizushima의 양 Combinate에서 가까이 위치한 석유정제 기업 및 석유화학 기업과의 통합과 관련된 강화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Sikashima에서는 일환으로서 Japan Energy와 합해 총 700억엔의 투자계획을 2005년 12월 결정했으며 프로필렌 증산계획도 실시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6/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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