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폴리머 가격 “천정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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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생산기업 줄줄이 인상 … 수요 호조에 수급타이트 지속 유럽의 폴리머(Polymer)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원료코스트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요가 증가하고 일부 플랜트의 가동중단이 겹쳐 수급타이트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으로 생산기업들의 가격인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급타이트는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PS(Polystyrene) 부문 모두 나타나고 있는데 Basell의 네덜란드 Pernis 소재 PP 24만톤 플랜트는 1월5일 발생한 Shell Chemicals의 Pernis 소재 정유공장 폭발에 따른 프로필렌(Propylene) 공급중단으로 1월 중순 가동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Dow Chemical의 영국 Barry 소재 PS 9만톤 플랜트는 2005년 말 폐쇄됐으며 Sabic Europe의 네덜란드 Geleen 소재 LDPE(Low-Density PE) 20만톤 플랜트는 폭풍우에 따른 낙뢰 사고로 2월16일 가동을 중단했다.
PS GMP(Gross Market Price)는 2월초 BASF가 FD NWE 톤당 1230유로로 80유로 인상했고 Nova, Innovene, Dow 등이 톤당 100유로 인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가격인상에 따라 HDPE(High-Density PE) 가격은 1월20일 FOB NWE 톤당 1140달러를 거쳐 2월17일 1250달러를 형성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PP Homo 그레이드 역시 1월20일 FOB NWE 톤당 1110달러에서 2월17일 1305달러로 폭등했다. PS는 2월3일 FOB NWE 톤당 GPPS(General Purpose PS)가 1290-1340달러로 90달러, HIPS(High-Impact PS)가 1350-1400달러로 100달러 폭등한 이후 2월17일 1315달러, 1390달러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업스트림인 에틸렌(Ethylene) 가격은 2005년 12월 CIF NWE 톤당 902달러에서 2006년 1월20일 1000달러, 2월10일 1155달러로 올라섰으며 프로필렌 가격은 2005년 12월 CIF NWE 톤당 801유로에서 2006년 2월3일 845유로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표, 그래프: | 폴리머 CP 추이 | <화학저널 2006/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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