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nial, RFG 운송중단 “번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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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법령 발효 후 운송중단 선언 … MTBE 시장 호재 기대 미국 Colonial Pipeline이 2월24일 MTBE가 첨가된 RFG(Reformulated Gasoline) 운송중단 방침을 번복했다.미국 최대의 파이프라인 석유제품 운송 메이저 Colonial은 2005년 7월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 사용을 제한하고 바이오에탄올 사용을 촉진하는 <2005 National Energy Bill>이 통과된 이후 MTBE가 첨가된 옥탄가 89 휘발유는 2005년 11월20일부터, 옥탄가 93 휘발유는 2006년 4월부터 운송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파이프라인 운송기업이 RFG를 취급하고 있고 캘리포니아, 뉴욕, 코네티컷 등 25개 주를 제외한 지역에서는 MTBE 첨가 휘발유 사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어 Colonial이 고심 끝에 방침을 굽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olonial의 행보는 MTBE 시장에 호재가 될 전망이며 MTBE 가격은 2월17일 FOB US Gulf 톤당 550달러로 77달러 급등한데 이어 2월24일 톤당 555달러로 5달러 상승했다. 한편, Colonial은 텍사스 Houston에서부터 뉴욕까지 연결된 파이프라인을 통해 일일 1억갤런의 석유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2/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