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폴리에스터섬유 서서히 인상
|
원료 PTAㆍEG 가격 상승으로 … 신규 PTA 플랜트 가동안정 기미 중국의 폴리에스터(Polyester) 가격이 구정연휴가 시작되면서 조심스레 오르고 있다.폴리에스터 원료의 칩, 필라멘트, 스테이플의 원사가격이 2005년말부터 단계적으로 상승해 2월 초순 원사ㆍ실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폴리에스터 원료인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EG(Ethylene Glicol) 등의 아시아 가격도 다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폴리에스터 제품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돼 직기공장 및 텍스타일 기업들의 구정연휴 이후 동향에 주목된다. 중국의 폴리에스터 장섬유, 단섬유는 1995년 경부터 2005년까지 중국 각지에서 대증설이 진행돼 현재에는 공급과잉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의 원사ㆍ실 생산기업들은 수익성 향상을 위해 생산확대와 축소의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가을에는 공급과잉과 낮은 제품가격으로 중국의 폴리에스터 생산이 부진했다. 그러나 폴리에스터 원료 칩, 장섬유, 단섬유 모두 2005년 11월 말부터 2006년 2월 초순에 걸쳐 단계적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일본 폴리에스터 기업들에 따르면, 상승폭은 원료칩이 약 400위안, 장섬유(POY계)가 300위안, 단섬유가 600-800위안으로 모두 조금씩 상승하기 시작했다. 한편, 폴리에스터 원료인 PTA, EG, P-X(Para-Xylene) 등의 가격이 조금씩 오르고 있으나 PTA는 Far Estern Polychem Shanghai, Indo Rama 등의 신설 플랜트가 2월 이후 본격적으로 가동돼 앞으로의 가격동향과 폴리에스터 생산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6/03/02>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배터리] 전해액, 중국기업 독주 체제 지속 | 2025-11-14 | ||
| [무기화학/CA] 요소, 중국 수출규제 완화로 안정화 | 2025-11-14 | ||
| [배터리] SKIET, 중국과 분리막 경쟁 “선전” | 2025-11-13 | ||
| [첨가제] 랑세스, 중국 고무첨가제 50% 확대했다! | 2025-11-13 | ||
| [배터리] 음극재, 중국이 글로벌 시장 94% 장악 | 2025-11-1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