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합섬원료 신증설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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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CㆍMitsubishi PTA 신설 활기 … 페놀 부문은 공급과잉 우려 아시아의 합섬원료 및 페놀(Phenol) 체인 신증설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신증설 프로젝트는 중국 OPC와 일본 Mitsubishi Chemical이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Mitsubishi는 인디아 소재 No.2 플랜트를 신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회사 MCC PTA India Co. Investment(지분 66%)를 통해 Haldia 소재 PTA 47만톤 플랜트를 운영하고 있는 Mitsubishi는 2008년 6월까지 No.2 PTA 80만톤 플랜트를 완공할 방침이다. 3억7000만달러가 투자되는 Mitsubishi의 PTA 신설 프로젝트는 연평균 10% 신장하고 있는 PTA 수요 호조에 따른 것으로 인디아는 중국에 이은 차세대 폴리에스터(Polyester)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
2월24일 폐막한 <제3회 페놀/아세톤 및 유도제품 컨퍼런스>에 따르면, 페놀 생산능력은 2005-10년 총 223만5000톤 증가하나 수요는 101만9000톤 신장하는데 그쳐 121만6000톤의 공급과잉분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 페놀 체인의 시장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아시아의 합섬원료 및 페놀 체인 신증설 프로젝트 현황(2006) | <화학저널 2006/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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