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CO2 격리 프로젝트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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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감축과 원유 증산 동시에 … 해양부도 관련 프로젝트 가동 네덜란드 Royal Dutch/Shell과 노르웨이 Statoil이 3월8일 세계 최대의 이산화탄소(CO2) 포집(Capture) 및 격리(Sequestration) 합작 프로젝트를 가동했다.이산화탄소 격리는 발전소 등 각종 프로세스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모아 적절한 담체나 지하 특정 공간에 저장하는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청정 재생에너지 개발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차세대 프로젝트로 파악되고 있다. 양사의 프로젝트는 노르웨이 Tjeldbergodden 소재 발전소 및 메탄올(Methanol) 플랜트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파이프라인을 통해 Draugen과 Heidrun 연안 유정 및 가스정으로 보낸 뒤 해저지층에 주입ㆍ격리시키는 1단계와 지층 내 주입된 이산화탄소가 자체의 높은 압력으로 원유나 가스를 생산정 쪽으로 밀어내게 해 원유 및 가스 증산을 꾀하는 2단계 프로세스로 구성된다. 프로세스는 2010-2012년 단계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감축하고 원유를 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원유 생산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이산화탄소 또한 증가하기 때문에 역설적인 측면도 보유하고 있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BP, ExxonMobil, GE, Toyota 등도 이산화탄소 격리 기술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으며 2005년 현재 15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양수산부도 2005년 7월 심해 이산화탄소 격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해양부는 2015년 이후 실용화를 목표로 앞으로 10년간 400억원을 투자해 연간 100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심해에 격리ㆍ저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6/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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