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올, 아시아 공시가격 안정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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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anex NZ 재가동으로 약보합세 … 저가의 중국산 유입도 영향 메탄올(Methanol)은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나 아시아에서는 가격이 소폭 하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유럽 및 미국에서는 천연가스 가격 급등 및 설비중단 등으로 톤당 330-350달러까지 상승했으며, Methanex는 아시아 공시가격(ACPC)를 1월 320달러, 2월 330달러로 인상했다. 그러나 2005년 9월 말 폐쇄된 Methanex 뉴질랜드 플랜트가 재가동 움직임을 보이면서 구정연휴 이후의 중국 Spot가격은 250-260달러로 다소 하락했다. 메탄올은 2005년 천연가스의 급등 및 유럽 및 미국 플랜트의 가동중단 등으로 세계적으로 상승했으며, 아시아에서는 9월말 Methanex 뉴질랜드 50만톤 플랜트가 폐쇄됨과 더불어 이란의 설비 트러블이 발생해 급등세에 접어들어 2005년 말 톤당 265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특히, Methanex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한국은 메탄올 가격이 290달러까지, 일본은 12월 275달러까지 상승했다. 2006년에 접어든 이후에도 상승세는 여전히 지속돼 2월말 기준 미국가격이 350달러, 유럽이 270유로(약 330달러)로 고가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도 290-300달러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있다. Methanex는 2월 ACPC를 전월대비 10달러 상승한 330달러로 제시했으나 중국 Spot가격은 250-260달러로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는데 Metanex 뉴질랜드가 1월말부터 2개월간 재가동에 돌입한다는 정보 등이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 수급타이트는 여전히 심각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중국 메탄올 가격이 300달러대에 돌입하기 직전의 생산능력이 300만톤 수준으로 가동률도 높고, 자급화 추세로 전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290-300달러를 유지하고 있는 한국에도 저가의 중국제품이 유입돼 가격이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의 수급밸런스는 구조적인 타이트상황이 이어져 하락세도 일시적일 것이라는 견해가 유력하다. 아시아 수급밸런스는 2006년 가을 홍콩자본과 CNOOC가 합작한 Hainan 65만톤 플랜트가 건설될 때까지 큰 변화는 없어 당분간은 300달러가 공방선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6/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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