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중국시장 “고전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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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C 1150만톤에 가격약세 불가피 … 기초유분은 그런대로 강세 중국 석유화학시장은 2005년에 비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ational Development & Reform Commission)에 따르면, 중국의 2006년 석유화학시세는 전년대비 약세로 돌아서나 세계적인 고유가 기조가 예상되는 만큼 기초유분 부문과 폴리머(Polymer) 부문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이 강세를 유지하면 기초유분 부문은 원료코스트 상승분을 다운스트림인 폴리머 부문에 전가할 수 있지만 폴리머 부문의 가격전가는 상대적으로 여의치 않기 때문으로 폴리머의 채산성 악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생산기업이 2004-05년 70사에서 90사로 증가한 PVC(Polyvinyl Chloride) 생산능력은 2005년 980만톤에서 2006년 말까지 1150만톤으로 확장되나 수요는 2005년 800만톤에서 크게 신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 가격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편, 일반 산업제품의 출하가격은 2005년 1-11월 전년동기대비 3.2%p 하락했으며 2006년에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폴리머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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