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 라이센스 국내기업 쟁탈전
|
Roche, LG생명과학ㆍ한미약품ㆍ유한양행ㆍCJ 선정 … 2-3주 후 발표 조류 인플루엔자(AI) 치료제인 타미플루의 행방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스위스 제약기업인 Roche의 조류 인플루엔자(AI) 치료제인 타미플루 국내 공동 생산기업 선정을 둘러싼 경쟁이 LG생명과학, 한미약품, CJ, 유한양행 등 4사로 압축됐다. Roche Korea는 타미플로 공동생산을 신청한 국내 11사 가운데 4곳을 선정해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의에 대한 최종결론은 2-3주 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oche는 2005년 말 세계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가 퍼지면서 타미플루에 대한 특허권 포기 압력이 거세지자 세계 각국에 타미플루 공동 생산 가능성을 타진했다. 한국에는 2005년 11월 정부와 한국제약협회 등 관련 기관에 공문을 보내 타미플루 생산이 가능한 국내 기업이 있는지 조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국내 11개 제약기업이 생산이 가능하다고 통보했지만 2005년 12월 Roche가 타미플루 공동 생산기업으로 선정한 세계 12개 기업 명단에 국내기업은 없었다. 이에 따라 Roche가 실제 국내기업과 타미플루를 공동 생산할 의사가 없는 것 아니냐는 의문이 제약업계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특히, Roche와 1월 모임을 가진 한 제약사 관계자는 “Roche가 당시 모임에서 국내기업을 공동 생산 파트너로 정하지 않을 가능성도 내비쳤다”고 전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3/14>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반도체소재] Dow, 양자점 기술 라이센스 체결 | 2013-01-24 | ||
| [제약] 타미플루, 저코스트 양산기술 개발 | 2010-10-08 | ||
| [제약] 타미플루, 공급부족 해소 “시급” | 2009-11-10 | ||
| [제약] 타미플루 국산화 기술개발 지원 | 2009-09-24 | ||
| [제약] 타미플루, 해외 판매사이트 차단 | 2009-09-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