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he, 타미플루 원료 생산기업 선정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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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 타미플루에 대한 독점 판매권을 갖고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 Roche는 타미플루 원료를 생산ㆍ공급할 한국내 제약기업을 아직 선정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Roche Korea의 플루어키거 대표는 연합뉴스와의 e-메일에서 “현재 한국내 4개 우선 협상 대상 제약기업을 상대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며 구체적인 최종 선정 날짜는 거론하지 않은 채 “논의하는데 몇 주일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한국내 최종 타미플루 원료 생산공급기업은 모든 논의가 끝난 뒤 발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oche는 2005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청을 통해 국내 제약기업에 타미플루 원료 생산ㆍ공급권한을 주는 서브 라이센스(Sub-License)를 제안했다. 이에 따라 국내 11개 제약기업이 서브 라이센스 참여 신청서류를 제출했으며, CJ, LG생명과학, 삼천리제약, 유한양행 등 4개 제약기업이 가장 유망한 후보로 Roche와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oche는 중국과 인디아의 제약기업에는 서브 라이센스를 부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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