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대형 LCD 1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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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8억9000만달러에 출하량 402만대 … 초대형 LCD TV 수요 급증 삼성전자가 세계 대형 LCD 시장에서 5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디스플레이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월 10인치 이상 대형 LCD 부문에서 매출 8억9000만달러, 출하량 402만대로 2005년 10월 이후 5개월 연속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또 전체 매출이 10억4000만달러, 출하량이 1069만대를 기록하면서 2005년 5월부터 10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05년 4월과 2006년 1월 생산을 시작한 탕정 7-1, 7-2라인의 성공적인 양산 가동과 함께 40인치 이상 초대형 LCD TV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7월부터 7-1라인의 양산능력을 월 6만장에서 7만5000장으로 증가하는 등 생산량 증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어서 2006년 LCD 시장에서 5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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