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국내 수급타이트 “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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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석유화학 이어 YNCC 정기보수 … 호남석유화학은 계약거래 체결 국내 톨루엔(Toluene) 수급타이트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플랜트의 정기보수가 줄줄이 계획돼 있기 때문으로 LG석유화학의 여천 소재 벤젠(Benzene) 20만톤, 톨루엔 9만톤, 자일렌 5만톤 플랜트는 4월 4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이어 여천NCC의 No.2 BTX(벤젠 13만톤, 톨루엔 7만톤, 자일렌 4만톤) 플랜트가 5월15일 10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할 예정으로 여천NCC는 4월 및 5월 인도분 톨루엔 Spot Cargo 출하를 중단해 재고를 확보할 방침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국내 무역상과 톨루엔 계약거래를 체결한 호남석유화학이 Spot 거래를 4개월에 1번(Cargo 2000톤)으로 줄일 방침이어서 공급이 더욱 부족해질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급증하는 4월을 앞두고 첨가제 용도의 MTBE(Methyl Tertiary Butyl Ether) 대신 톨루엔 수요가 늘고 있어 수급타이트에 따른 톨루엔 시황이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톨루엔 가격은 3월17일 FOB Korea 톤당 728-730달러로 14달러 상승했다. <화학저널 2006/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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