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대산 정전소동에도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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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930-940달러로 10달러 하락 … 유럽도 1135달러로 떨어져 에틸렌(Ethylene) 가격은 3월24일 FOB Korea 톤당 930-94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국제유가 강세에도 불구하고 타이완산 Cargo의 공급과잉에 따른 수요기업들의 관망세로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제유가는 3월24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64.26달러로 전일대비 0.35달러, Dubai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57.53달러로 0.96달러 상승했다. 타이완은 에틸렌 공급과잉으로 재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타이완산 Cargo의 Spot 시장 출하가 잇따르고 있어 CFR FE Asia 가격은 톤당 930-940달러로 50달러 급락했다. 동남아 가격은 PE(Polyethylene) 생산기업들의 수요 호조로 10달러 상승한 CFR SE Asia 톤당 990-1000달러에 마감됐다. 다만, 3월24일 오전 6시30분 발생한 정전으로 LG화학 대산공장의 에틸렌 45만톤 크래커와 롯데대산유화의 60만톤 크래커 가동이 중단됐고 복구에 4-5일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돼 시세 반등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표, 그래프: | Ethyl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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