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G, 4월 CP 850달러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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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3사 모두 40달러 인하 … Spot 가격은 800달러 붕괴 MEG(Monoethylene Glycol) 4월 계약가격(CP)은 CFR Asia 톤당 850달러로 4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계약가격은 2005년 12월 미국의 허리케인 피해가 복구되고 아시아 폴리에스터(Polyester)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가 겹쳐 MEGlobal과 Shell이 170달러, Sabic이 90달러 인하한 850달러를 형성했으며 2006년 1월 850달러, 2월 870달러, 3월 890달러에서 상승 행진을 멈췄다. 중국 폴리에스터 시장의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기 때문으로 중국은 수요 부진에 공급과잉이 겹쳐 설상가상인 형국으로 알려졌다. 현재 대다수의 폴리에스터 공장들이 경기가 나아질 때까지 중합설비를 가동중단하거나 가동률 감축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동부지방의 폴리에스터 메이저인 Sanfangxian이 폴리에스터 Staple Fiber 90만톤 설비의 가동을 중단해 전체 가동률이 65% 이하로 떨어져 MEG 시장의 최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다만, 주요 생산기업들의 정기보수가 봇물을 이루고 있어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MEGlobal의 말레이지아 소재 MEG 38만톤 플랜트는 1월말 70일간의 정기보수에, Equate의 쿠웨이트 소재 35만톤 플랜트는 3월초 30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했으며 인도네시아 GT Petrochem의 No.2 12만톤 플랜트는 3월말 3주간, 타이완 Nan Ya Plastics의 Mai Liao 소재 No.2 30만톤 플랜트는 4월1일부터 3주간 정기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MEG CP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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