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농약시장 성장성 “위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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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상반기 매출 299억위안 … 살충제 지고 살균제ㆍ제초제 부상 중국 농약(Pesticide)시장이 에너지 및 원료가격과 물류비 상승에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2005년 상반기 689개 농화학 메이커들의 제조코스트가 전년동기대비 34.4% 상승했으나 생산액이 332억4000만위안으로 31.5%, 매출액이 299억7000만위안으로 34.8%, 영업이익이 14억8000만위안으로 48.2% 증가해 농약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5년 상반기 농약 총 생산량은 56만2300톤으로 13.6% 증가했으며 살충제(Insecticide)가 23만7400톤, 살균제(Fungicide)가 6만800톤, 제초제(Herbicide)가 16만7600톤으로 각각 3.1%, 16.2%, 21.5% 증가했다. 중국에서는 살충제보다 살균제 및 제초제 생산이 증가하고 있는데 살충제 생산비중은 1999년 70%에서 2005년 상반기 42.2%로 감소했고 살균제 생산비중은 18%에서 29.9%로, 제초제 생산비중은 9.2%에서 10.9%로 증가했다. 지속적인 호조를 보이고 있는 수출은 2005년 상반기 22만8500톤으로 13.8%, 수출액은 7억6400만달러로 32.7% 증가했다. 수출량은 전체 생산량의 40%이고 수출액은 전체 매출의 1/5을 차지해 수출-내수 밸런스가 6억5600만달러를 형성해 33.5% 증가했다. 중국 농약시장은 다소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고급 저독성 신제품은 수급타이트를 보이고 있으며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된 상황에서 고급 살균제 및 제초제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이후에는 비수기가 찾아와 메이커들의 내수시장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이나 에너지 가격강세로 대폭적인 가격인하는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6/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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