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바이오, 제넥신과 공동연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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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바이오사이언스(대표 황을문)는 2006년 3월24일 제넥신(대표 이창훈, 연구소장 포항공대 성영철 교수)과 재조합아데노바이러스의 제조 및 양산 기술이전 및 항체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제넥신은 치료용 DNA 백신과 고형암 치료를 위한 아데노바이러스 면역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이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계약으로 제넥신이 개발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의 사용권과 함께 재조합아데노바이러스의 제조, 양산기술과 siRNA 벡터제조와 관련된 기술을 이전받을 방침이다.
특히, 줄기세포, 신경세포, 생체 조직에 유전자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를 전달체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제넥신이 개발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는 유전자의 발현능력이 일반적인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보다 뛰어나 야생형 아데노바이러스가 적게 나오는 등의 유전자 치료제로 사용할 때의 필요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재조합아데노바이러스 제조 및 양산기술이전으로 Bio-chip 을 이용한 유용 유전자 발견 기술과 함께 유전자 기능 확인을 위한 유전자 전달 기술도 함께 보유하게 됐으며, 2006년 재조합아데노바이러스 연구용 주문 생산서비스와 전임상 및 임상용 바이러스 생산을 위해 KGMP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제넥신이 진행하고 있는 줄기세포, 종양세포의 특이 바이오마커발굴 및 단일항체(mAb)를 제조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항체 개발 연구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화학저널 2006/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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