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렌, 공급과잉에 “첩첩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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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920-930달러로 10달러 하락 … 유럽은 70달러 급락 에틸렌(Ethylene) 가격은 3월31일 FOB Korea 톤당 920-93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에틸렌 시장은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정전 사태가 신속하게 해결되고 타이완과 일본의 공급과잉이 지속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3월24일 발생한 정전으로 가동중단됐던 LG화학의 에틸렌 45만톤 크래커와 롯데대산유화의 60만톤 크래커는 3월27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가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으며 인근 삼성토탈의 60만톤 크래커는 정전 피해와 무관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타이완 CPC(Chinese Petroleum)는 No.4 38만톤과 No.5 45만톤 크래커의 가동률을 80%대로 낮추고 Spot 출하를 확대하고 있으며 Taiwan VCM의 VCM(Vinyl Chloride Monomer) 30만톤 크래커가 3월3일 가동중단되는 등 다운스트림 수요가 최악을 치닫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상가동시 에틸렌 소비량이 7만톤에 달하는 일본 Nippon Petrochemical의 Kawasaki 소재 프로필렌(Propylene) 14만톤 Metathesis 플랜트가 3월24일 가동중단돼 프로필렌 생산에 활용되어야 할 에틸렌이 일본 내수시장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유지보수에 2주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Tosoh의 Yokkaichi 소재 에틸렌 52만7000톤 크래커가 3월9일 5주간의 정기보수에, LG석유화학의 여수 소재 에틸렌 76만톤 크래커가 4월1일 4-5주간의 정기보수에 돌입해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CFR FE Asia 가격은 톤당 920-930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1010-1020달러로 20달러 상승했다.
표, 그래프: | Ethylene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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