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ABS 비용절감기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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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기업들에게 인하우스 컬러링 솔루션 제시 … 백색가전 외장재용 한국BASF(대표 김종광)의 ABS(Acrylonitrille Butadiene Styrene) 사업부는 고객의 성공을 지원한다는 경영전략의 실현과 국내 협력기업과의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한일도요, 남일공업, 크러텍, 한양스크류, 클라리언트상호 등 5개 협력기업들과 함께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고양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KOPLAS (Korea International Plastics Ruber Show) 전시회에 참가했다.전시에서는 ABS 관련고객들의 개발비용 절감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솔루션 <인하우스 컬러링>을 제시했다. <인하우스 컬러링>은 한국BASF의 ABS 내츄럴 수지에 마스터뱃치를 직접 투입해 착색시키는 기법을 말하는데 10여년 전부터 적은 착색비용으로 소량 주문을 짧은 시간에 얻고자 하는 ABS 시장의 필요에 부응하기 위해 인하우스 컬러링 방식을 개발해 제공해왔으며, 2002년부터 상용해왔다. 한국BASF는 5개 협력기업들과 함께 냉장고나 세탁기, 에어컨 등 주로 백색가전의 외장재로 널리 쓰이는 ABS를 인하우스 컬러링 방식으로 판매해왔다. 한국BASF 관계자는 “대기업 고객은 인하우스 컬러링을 통해 30억원 이상의 비용이 줄었다”며, “한국 ABS 판매의 30%만 인하우스 컬러링으로 바꾸어도 120억원의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하우스 컬러링 방식의 ABS는 제조비용을 절감하고, 컬러 교체가 빠를 뿐만 아니라, 물류 및 창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BASF 관계자는 “인하우스 컬러링 방식 ABS 고객은 2003년 4사에 불과했지만 2006년에는 50사를 바라보고 있다”며 “특히,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웅진코웨이 등 주요 기업들이 한국BASF 전체 ABS 수요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6/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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