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ㆍ금속ㆍ세라믹 소재 집중육성
|
산자부, 미래시장 선점형 50대 핵심기술 확보 … 중핵기업 300개 지원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견실한 소재 중핵기업과 세계경쟁력 5위권 이내의 모듈부품 생산능력을 갖춘 부품 중핵기업이 앞으로 국내에도 다수 출현할 전망이다.정세균 산업자원부장관은 4월5일 경기 테크노파크에서 부품ㆍ소재 관련 산ㆍ학ㆍ연 2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부품ㆍ소재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부품ㆍ소재 중핵기업 발전대책 발표하며 미래시장을 겨냥한 50대 소재 원천기술과 50대 모듈부품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공세적 기술개발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자부가 2005년 10월 매출 500억원 이상의 부품소재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출 2000억원, 수출 1억달러를 초과하는 중핵기업은 총 146사로 부품기업이 90사, 소재기업이 56사로 나타났다. 중핵기업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나 2010년까지 중핵기업으로 성장이 가능한 후보기업은 226사로 부품기업 164사, 소재기업 62사로 조사됐다. 산자부는 부품부문에서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높고 세계시장 선점이 가능한 모듈단위 기술개발과제 50개를 선정해 2006-10년 매년 10개이상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며, 2006년 발굴과제는 초음파 진단기, 핸드폰용 다이캐스팅 부품, 반도체용 세정장비가 해당된다. 소재부문에서는 금속ㆍ화학ㆍ세라믹 등 3대 분야 미래시장 선점형 50대 핵심소재기술 확보를 목표로 2006년 시범적으로 100억원을 투입하고 매년 지원예산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부품ㆍ소재기업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각종 부담을 완화하고 시장자율적으로 기업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M&A 활성화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밖에 중핵기업 성장의 관건인 사업화단계(기술개발 소요자금의 10배 이상 소요)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부품소재전문 사업화 펀드를 2010년까지 1000억원 상당으로 조성하며, 부품ㆍ소재 중소기업군은 혁신클러스터화를 이루어 중핵기업에 버금가는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부품ㆍ소재기업의 주된 애로요인인 인력확보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서 2006년부터 부품ㆍ소재기업에 대해 병역특를 우대하고, 21개 공공연구기관의 석ㆍ박사급 전문인력을 1년간 전담지원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산업별 부품ㆍ소재기업 현황 | <화학저널 2006/04/07> |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자동차소재] LG화학, EV 소재 기술 컨퍼런스 개최 | 2025-11-14 | ||
| [인사/행사] 전자소재, 차세대 방열 솔루션 급성장 | 2025-11-13 | ||
| [나노소재] 나노소재, 국제표준안 10건 제안 | 2025-11-13 | ||
| [전자소재] 절연소재, AI 소비전력 증가로 인기 높다! | 2025-11-13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제약] CDMO, 의약에서 기능성 소재로 확장 | 2025-1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