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김광호ㆍ김상린 사장 … 한미약품도 민경윤ㆍ임선민 사장 국내 제약산업에서도 상위 제약기업들을 중심으로 연구개발(R&D)과 생산, 영업ㆍ마케팅 부문을 각각 구분해 맡는 투톱 CEO 체제를 실험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내 제약산업도 웬만큼 성장해 덩치를 기우면서 시대적으로 경영기술의 전문화가 요구되고 있는데 따른 경영방식의 변화로 풀이된다. 투톱 CEO 시스템을 실험하고 있는 대표 제약기업은 보령제약과 한미약품, 일동제약인데 보령제약은 전문화된 경영체제를 정착시킨다는 취지 아래 2005년 2월 공동 사장 체제를 도입했다. 김광호 사장은 영업과 마케팅을 총괄하고, 김상린 사장은 경영과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김광호 사장은 글로벌 제약기업 Sanofi-Synthelabo Korea의 부사장으로 역임한 이후 보령제약에 입사했는데 보령제약 영업 사령탑에 오르자마자 영업조직을 항암제팀, 항생제팀, 순환기팀 등 전문 질병별로 개편하며 영업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린 사장은 1991년 보령제약에 입사해 개발담당이사, 사업본부장, 중앙연구소장, 생산본부장 등을 거치면서 연구개발과 생산현장에서 경영노하우를 쌓았다. 보령제약은 공동 사장 협력 경영으로 2006년 2000억원 이상의 매출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미약품은 고혈압 치료제 아모디핀을 2005년 400억원 이상 판매하며 기업을 든든한 기반 위에 올려놓은 임선민 부사장 겸 영업본부장을 영업담당 대표이사 사장으로 전격 승진시키면서 영업과 경영관리를 분리하는 투톱 경영체제로 전환했다. 기존의 민경윤 대표이사는 기업 전반의 경영과 생산, 연구개발을 책임지고 임선민 사장은 영업부문의 전권을 행사하게 된다고 한미약품은 설명했다. 앞서 일동제약은 수년 전부터 이정치-설성화 대표이사 체제로 기업을 운영해왔는데 이정치 사장은 생산과 관리영역을 맡고, 설성화 사장은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하는 시스템을 이루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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